▲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박민선 기자(사진=의령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3일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및 안전점검의 날을 기해 의령전통시장 및 버스 승강장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령읍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군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소소심 캠페인 전개, 심폐소생술 시연,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국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했다. 

더불어 겨울철 전기·유류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수직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줄 것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사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