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애향, 발전, 화합을 위한 제11회 공덕면민의 날 행사가 9월 2일 토요일 공덕초등학교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시의회의장,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 김경성) 주관으로 열렸으며 면민들과 출향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과 단결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자리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부터 공덕 매봉농악단의 농악놀이 어울한마당을 시작으로 개막식,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의 음악, 무용, 민요공연이 이어졌으며, 공굴리기 등 5종의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공덕면 행복학습센터 목공교실 학생들과 함께 원목손잡이 커피함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덕에서 생산한 농산물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농산품을 홍보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