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최창윤 기자(사진=부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부안군은 지난 24일 농업인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산물 인증교육을 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군출장소 강창선 강사를 초청해 우수농산물 인증 신청 및 심사절차와 인증제도 소개 및 관리기준, 농약안전 사용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과 그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산물도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과정을 명확히 관리해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위해요소 발생시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히는 우수농산물 인증시대에 돌입했다”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수입농산물에 대한 차별화를 갖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