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북부에 위치한 파주. 서해와도 인접해 있고 향후 통일이 된다면 대륙철도의 출발점으로 물류 중심지 역할이 가능한 지역이다. 파주가 미래 대한민국의 핵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의원이 있다.

단순히 고민 차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을 만들어 접근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발전과 임진각 평화누리 통합계발과 관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현석 의원을 찾아가 보았다.

지역의 균형발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다

▲ 신현석 의원은 “지난 60년간 서울과 근접해 있으면서도 파주의 개발은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면서 “GTX가 들어온다면 산업단지와 거주지 개발에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인 신현석 의원은 행복한 파주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시대 소외계층을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애를 썼으며, 경기도의 규제개혁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파주를 포함한 경기북부에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조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조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지원을 위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전담의용소방대 지원을 제도화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순직을 줄이기 위해 의용대의 지원강화로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소방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의용소방대의 활성화로 보고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소방사고예방을 위한 정책제안을 재난관리 기금의 효율적 사용으로 재난 대응이 시급하다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파주출신 도의원으로서 파주시 현황과 발전을 노력해온 그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야당 역사 신설 중학교 설립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무상급식에 따른 질 좋은 급식이 되도록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농어촌학교와 아이들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에게 도정질의와 5분 발언을 통해 직접 대면하고 관련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소 파주에 투자하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온 그는 당선되기 이전부터 파주가 성장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지역의 균형발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파주 균형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으로 GTX파주 연장을 꼽았다. 파주시 인구는 2000년 19만에서 2013년 현재 40만명으로 증가했다. 인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로개선 사업만으로는 정체현상을 줄일 수 없다. 신현석 의원은 “지난 60년간 서울과 근접해 있으면서도 파주의 개발은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면서 “GTX가 들어온다면 산업단지와 거주지 개발에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운정3지구 사업정상화 문제 해결에도 일조를 했다. 운정 3지구의 해결을 위해 김문수 지사를 만나고, 천막농성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LH를 압박하는 등 파주운정 3지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소통과 대화, 타협을 통한 의정활동 펼치다
누군가 알아주는 이 없어도,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불철주야 노력해 온 신현석 의원. 그는 이메일,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홈페이지, 의정보고,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5년간 사업이 정체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국지도 56호선 확장사업을 위한 도비 보상비를 예결위원이 되어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차액보육료 지원도 추진했다. 도내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은 당시 여야 도의원들이 모두 반대했으나, 신 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설득해 결국,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의 보육료 차액을 지원하는 예산을 2012년에는 만5세에게 78억을, 2013년에는 만3-5세에게 420억을 확보하여 누리공통과제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신현석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계약 체결시 채권매입 면제금액을 200만원에서 2천만원 미만으로 상향해 조례개정안을 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과 계약체결을 하는 도민의 지역개발채권의 매입면제 기준을 조정하기도 했다. 신현석 의원은 DMZ일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제안도 내놓았다. 세계적인 안보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 통합개발을 위해 한국전쟁 직후부터 미군이 주둔해 역사적, 문화적 보존가치가 충분한 캠프그리스의 활용을 ‘문화예술과 안보관광을 융합’하는 새로운 개발개념의 공공투자를 대안으로 내놓은 것. 신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열린 자유발언을 통해 임진각 평화누리 DMZ일원에 종합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DMZ일원 지원 특별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최근 노인이 행복한 파주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신현석 의원은 “파주는 어느 지역보다도 발전가능성이 커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항상 지금처럼 주민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의 대표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단체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만큼 지역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배우려는 자세와, 다르게 생각하여 우리시대에 소외계층을 품고 시대가 원하는 정치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