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과 20일 이틀간 신규 임용 공무원 48명 대상 정보화 기본교육/최창윤 기자(사진=전주시)

17일과 20일 이틀간 신규 임용 공무원 48명 대상 정보화 기본교육 실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주시가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신규 임용돼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행정적응능력 향상과 민원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보화 기본교육은 17일 완산구청과 20일 덕진구청에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문서기안 및 처리요령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보안교육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수인 전자결재 활용법을 익히고,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여 빠른 행정업무 처리와 신속한 민원응대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영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