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방송 및 성공적인 디지털TV 전환을 위한 “방송통신 국민주권수호연대” 출범식이 5월 7일 중구 태평로의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안동선 대한민국헌정회 고문, 박선규 KBS 코리아뷰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만 회장은 선진방송을 구축해나가기 위해서는 방송통신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방송통신의 매체 선택권이 국민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인식시키고, 국민 모두가 방송수신에 있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방송통신 국민주권 수호연대”(이하 방주연)의 출범배경을 밝혔다.

 김동만 회장은 20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방송종료와 2013년부터 디지털 방송이 전면 실시됨에 있어 한국의 방송통신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지식과 인식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면서 방송과 통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국민 방송통신계몽운동 ▲유료상업방송의 실태와 무료공영방송의 가치 ▲다매체시대의 정확한 매체선택방법 ▲디지털방송전환 특별법에 대한 문제점과 헌법소원 ▲KBS수신료 인상의 올바른 이해 ▲공동주택 MATV에 관한 일원화관리 ▲오픈 스마트TV 플랫폼사업 활성화 ▲지상파 직접 수신 장치의 의무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