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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사 활동으로 건강과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명사
2024년 06월 07일 (금) 23:01:47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들은 무척이나 많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를 것이다.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고, 권력이나 명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윤담 기자 hyd@

한 사회를 지탱하고 또 그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는 있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꿈’이다. 꿈을 갖는다는 것은 미래를 품는다는 뜻이며, 미래를 가슴에 담고 산다는 것은 현실의 의미를 날마다 해석하고 그 삶을 목적에 맞춰서 조정하며 산다는 뜻이다.

▲ 장형식 회장

제3의 인생을 즐기며 주위에 즐거움과 희망 선사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국민의 연령구조가 고령의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노인인구 비율을 차지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인구의 약 14% 이상을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 전원이 만 60세 이상의 노인 세대로 편입됐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내년에는 20%, 2030년에는 2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학자들은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경제 활동 문제와도 직결되지만, ‘노인 자신의 삶의 질, 건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국가적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만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40%를 기록하여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서 1위를 기록했다.

OECD가 처음 노인빈곤율 순위를 공개한 2009년 이래 이 순위는 대한민국은 1등 자리를 놓쳐본 적이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원로 인사인 장형식 회장은 노인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여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함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젊어서는 대학 교육에 종사하다 정년퇴직 후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사회교육과 고전 문화교육에 헌신한 장형식 회장은 재단법인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후진의 교육을 돕는 일을 한 후 팔순을 맞아 모든 경제 활동을 후계자에 일임하고 제3의 인생 여정으로 전통 가요에 심취하여 현재 가수활동과 작사가로 바쁜 나날을 즐기고 있다. 각종 행사장에 초청 가수로 활동하면서 날마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장형식 회장은 대학로, 인사동 등의 큰 콘서트에 출연하여 청중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며 젊은 세대들에게 사표(師表)가 되고 있다.

장형식 회장은 “노래는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에 음률을 더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표현하는 과정이다”면서 “가사의 내용에 따라 희망, 즐거움, 슬픔, 회한, 사랑” 등 인간의 생활과 감정을 소리로 표현하는 과정이기에 노래를 부르는 과정은 호흡운동, 정신건강, 잡념의 해소 등을 통해 나 자신도 즐겁지만 듣는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1석2조의 이로움이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활동이 노인들의 생활 환경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 나아가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어 국가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한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금년 5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주관 ‘2024 월드스타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겸 작사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교육과 고전 문화교육에 헌신해온 원로 인사
장형식 회장은 일찍이 동양고전과 전통문화의 교육과 보존 발전을 위하여 (사)한자교육진흥회와 (사)고전문화연구회를 설립하고 분야별 업무추진기구로 ‘어문능력개발 평생교육원’과 ‘고전국역연구소’, ‘한국학연구소’, ‘전통문화연구원’, ‘전통한옥보존연구원’ 등을 개설하여 꾸준히 무료 교육과 연구를 추진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여 년간 평생 교육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약 7만 5천여 명의 ‘한자·한문지도사’를 양성하여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 문화원,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도록 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으며, 이는 국가공인 자격관리·운영기관으로 인가받아 그 신인도를 높여 자격취득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전국적으로 우수강사 200여 명을 초청하여 연1회씩 제주도 등에서 재교육 및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지도사들의 자질향상과 긍지를 심어주었으며, 이에 따른 왕복 항공료 숙박비 등 모든 경비 전액을 자비를 들여 실시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간송학술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지원과 학술연구단체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중국어, 중국문화에 관한 체계적인 연수로 사회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 사회교육의 저변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형식 회장은 정년퇴직자, 퇴직을 앞둔 사회 적응대비자, 주부, 방과 후 학교 교사,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각자 취미를 살려, 건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고 보람찬 인생 제2막을 열어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는데 힘써 왔다. 장 회장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국민, 아름다운 사회, 배려와 소통이 되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여생을 바치겠다”면서 “고전의 이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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