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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인강’ 등 소비자피해예보제 발효
내년도 수능 대비 ‘인터넷교육서비스’장기계약 피해 등 상담 급증 … 전자상거래센터 문의 · 예방 가능
2023년 11월 29일 (수) 10:28:30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말에는 내년도 수능 대비 또는 어학 점수·자격증 취득 등 새해 다짐과 함께인강(인터넷강의)’수강으로 인한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는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계약기간·서비스 내용·위약금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을 체결할 것을 주문했다.

장기계약 때는 계약해지에 대비해 될 수 있는 대로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할 것과 계약해지를 원하면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해 의사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입 수능 관련 인터넷교육 서비스는교습비 반환 기준에 따라 계약 해지 때 위약금 부담의무가 없고 교습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실제 수강한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교육 서비스 등으로 피해를 보았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로 상담 신청하면 대응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미 시 공정경제담당관은대입 수능 직후 인터넷 교육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악용해 소비자에게 피해 주는 사례가 늘어나는 시점이니 특히 조심해 달라“2024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피해예방을 위해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정보 제공 채널(유튜브·블로그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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