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대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창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봄맞이 및 2015 전국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등을 대비해 특별 도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군은 22일부터 시작된 전국 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을 앞두고 고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주요도로 중점관리 ▲기존도로 정비 및 안전점검 ▲도로표지판 정비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번 도로 정비는 노면 청소차를 각 노선별로 매일 운행해 먼지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도로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 수거 낙석 위험지구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배드민턴 리그전 중에는 비상근무조를 편성, 순찰을 강화해 문제 발견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장애요인 사전 제거와 원활한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한다.  

박우정 군수는 “깨끗한 지역 이미지가 도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방문객이 청결한 고창을 느낄 수 있도록 청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