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중심, 행복동구/최창윤 기자(사진=광주 동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현장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처리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공무원과 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집중 추진하고 있다. 

안전대진단은 안전 불감증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신고방법 안내 그리고 분야별로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안전대진단을 추진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자체 처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체 처리가 어려운 사안은 즉시 상부기관에 건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처리토록 할 예정이다. 

동구는 임영일 구청장 권한대행이 추진단장을, 안전담당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건축·건설·환경 등 분야별 부서장과 민간전문가를 추진단원으로 구성해 서로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속에 심도 있고 면밀하게 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에 있다.  

동구는 간부공무원 야간 방범활동과 동 순회 찾아가는 이동 구청의 날 운영, 동구 안전대진단 집중추진을 연계하여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풍토를 조성하여 살기 좋은 ‘문화중심 행복동구’ 구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