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평가위원회(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9일 수돗물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창녕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5년 광역상수도 공급추진 사업현황 보고 청취와 1/4분기 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검사 결과에 따른 수질관리 방안에 대한 기술자문을 실시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장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금번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상수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요구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맑은 물 공급행정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수용가, 언론인, 사회단체 임원, 수질전문가 등으로 10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하게 되어 있으며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기술 등에 대해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수돗물평가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이번 달로 임기가 만료되어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