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전국
     
서울시 도장·도금시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 90% 제공 … 비영리단체 · 공동주택 · 냉온수기 대상 확대
2021년 01월 26일 (화) 14:30:40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도장·도금시설 및 사업용 보일러 등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종류 및 용량별 처리방식에 맞춰 시행한다.

도장·도금시설의 경우 '여과''흡수''흡착' 방식의 방지시설 설치와 사업장 보일러에 저녹스버너를 설치할 수 있도록 비용을 제공한다.

   
▲ 오염물질 종류별 방지시설 설치비 및 보조금 지원 한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 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은 오염물질 종류별 최대 27,000만 원~72,000만 원까지,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특히 지난해까지 시행했던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을 통합·운영하면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비영리법인·단체, 공동주택까지 넓히고 신규 배출시설로 편입된 흡수식 냉·온수기 사업장도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방지시설을 교체한 사업장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부서에 27일부터 사업참여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방지시설이 최근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윤재삼 시 대기정책과장은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적은부담으로 영세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여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