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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코로나19 ‘음성’
지난 해 2월부터 1월18일까지 대중교통 대상 총 950건 검체 검사 결과 바이러스 불검출 확인
2021년 01월 25일 (월) 13:49:08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950건의 검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12일부터 118일까지 무증상 혹은 증상 발현 전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에 대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11차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지하철·버스·택시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950건의 환경 검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불검출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이용한 대중교통 25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조치 후에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 검체를 검사 한 결과, 500건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자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범위를 넓혀 소독 전 지하철·버스 등 총 5개 시설에서 450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접촉자 범위 예시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에 의하면 버스 승객의 경우 확진된 운전자와 15분 이상, 1m 이내 위치한 경우를 접촉자 범위로 보고 있다.

확진된 운전자가 운행한 버스를 탑승한 승객들은 위 기준에 근거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도 ‘2012월 브리핑 때 버스와 지하철 공간을 통한 추가 확진이 발생된 사례는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지하철·버스·택시 차량 내부·지하철 승강장·대합실 등은 소독 후 환경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차량은 소독 전에 검사를 실시해 모두 바이러스 불검출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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