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밀양시는 시내구역 노선 신설과 변경등 도로운행 환경 변화에따른 운행시간 정시성 확보를 위하여 3월1일부터 시내구역 노선 일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버스노선 주요 개편 추진방향은 삼문동 신시가지 지역주민과 내이동, 내일동 대중교통 소외지역 버스이용 편의제공에 맞췄다.

우선 삼문동 신시가지 지역주민과 내이,내일동 주민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4-2번 노선을 신설하고 4-1번 노선을 일부 변경했다.

신설 4-2번 주요 운행노선은 밀양역 ⇒ 보건소 ⇒ 삼문동탑마트 ⇒ 푸루지오⇒ 밀양고 ⇒ 북성사거리 ⇒ 교동주민센터로 신설운행한다.

변경 4-1번 노선은 기존노선 ⇒ 밀양고 ⇒ 북성사거리 ⇒ 시외버스터미널 ⇒기존노선으로 변경 운행한다.

한편 밀양시는 삼문동 신시가지 지역주민, 내일, 내이동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버스업체와 증차 문제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이용자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을 적극추진함으로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