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사진=장수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장수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홍봉길)는 지난 24일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축제의 추진결과 등에 대해 보고 및 승인 건을 처리하고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개최일정을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확정했다.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사과,오미자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지난해 32만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4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명실 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속의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