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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도시미관 해치는 원교공동묘지 정비 '박차'
25일 제1회군정조정위원회, 진입로 확보 및 주거환경개선위해 부지매입 심의
2015년 02월 26일 (목) 01:34:10 박민선 기자 parkmin2348@hanmail.net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함양군은 25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군정조정위원회(위원장 김종연 부군수)를 열고 함양읍 교산리 336외 4필지 원교 공동묘지 정비사업 부지매입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정조정위원회는 효율적인 군정진행을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군이 추진하는 군정과 관련해 조정이 필요한 의안이 있을 때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상정된 원교공동묘지정비사업은 함양읍 도시규모가 커지면서 공동묘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도심 속에 위치한 공동묘지가 마을경관을 해치게 돼 주민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농산어촌 공모사업을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4~2016년 3년 동안 국·도·군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249기(유연고 85기·무연고 164기)의 분묘를 이전하고 4324㎡의 부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4년 2억 600만원이 투입됐고, 올해는 총 11억 1400만 원을 들여 부지매입과 묘지이장을 완료할 계획이며, 2016년엔 6억 8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군정조정위원회에서는 이번 정비사업의 진행과정, 진입로 확보를 위한 사유지매입 필요성 등 사업 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관계자는 “당초 올해 안으로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 완료, 분묘이장 완료, 실시설계용역 완료해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후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속히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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