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는 장유-해운대간 시외버스가 3월 2일부터 신설 운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해운대행 시외버스는 해운대-김해여객터미널간을 1일 41회 운행하고 있지만 3월 2일부터 장유-해운대간 노선이 신설, 1일 6회(운행대수 2대) 운행하게 된다.

기존 해운대-김해여객터미널간 노선은 김해시청-활천역(고속도로)-동래전철역-벡스코를 경유하며 신설되는 장유-해운대간 노선은 장유농협을 출발하여 서김해IC-동래전철역을 경유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50분 정도로 장유농협 출발 첫차는 07:00, 해운대 출발 첫차는 06:30이며, 요금은 3,600(장유→동래전철역 2,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