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 및 자가 정비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5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오는 3월 3일 도산면 덕치마을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다.

농기계수리센터가 먼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는 2015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3월3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74회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농업기계 중요부품 필요시 순회교육전 센터문의)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관리 정비점검요령 교육과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시 안전사용수칙등 농업기계 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가오는 농사철을 겨냥해 수요자 중심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농업기계 순회교육 마을별 세부일정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