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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준공 앞 둬
2015년 02월 26일 (목) 00:24:44 박민선 기자 parkmin2348@hanmail.net

   
▲ 가산마을 어르신 공동생활 홈 건물(사진=사천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사천시가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공동거주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축동면 가산마을에 농촌 고령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함께 모여 살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공동거주시설은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약 5개월의 공사로 마무리하여 3월 중순에 완공예정이다.

가산 공동거주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위촉한 총괄계획가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제안서 검토부터 설계, 사업진행 등 전 과정을 자문하여 고령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건축되었으며, 연면적 64.92㎡에 지상 1층으로서 시설 내 취침과 취사가 가능하도록 침실 2개와 화장실 2개, 거실, 주방을 각각 갖추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4년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국비예산 공모사업에 참여, 가산 공동거주시설을 비롯해 금문마을 작은 목욕탕, 연천마을 공동급식시설 등 3개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총 국비 1억 9천만원과 도비 5천 7백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농촌고령자들의 맞춤형 복지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남면 연천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기 리모델링, 올해 5월 중에는 용현면 금문마을에 작은 목욕탕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에는 사천시가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하고 안전망 구축 및 복지․의료․문화 등의 각 분야별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4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10월말에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고, 지역주민(추진위원회)은 자치규약을 만들어 자체 유지관리 및 운영조직을 구성하여 유지관리, 수혜자 선정, 이용료 부과 등을 담당하게 됐다.

농촌지역은 고령자 및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증가로 주거․영양․위생여건의 취약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의 외로움․불안감 감소 등의 정서적 지원 측면뿐만 아니라, 건강․경제․환경․안전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2월 초 서포면 구평마을의 기존 복지관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사업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향후 사업효과가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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