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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 디지털 콘텐츠 페어 성료
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5~28일까지 팔복예술공장서 ‘2020 전주 디지털 콘텐츠 페어’ 개최 - 오프라인 전시, 웹세미나, B2B 상담 및 투자사 컨설팅 등 진행돼 참여자들 호응 이어져
2020년 11월 29일 (일) 03:22:19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오프라인 전시, 웹세미나, B2B 상담 및 투자사 컨설팅 등 진행돼 참여자들 호응 이어져/최창윤 기자(사진=전주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하고 융합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축제가 막을 내렸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0 전주 디지털 콘텐츠 페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지역 융합콘텐츠 산업의 퀀텀점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1일 50명으로 제한한 현장 관객 수를 훌쩍 넘는 관람객들이 찾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이벤터스(온라인 행사 중계 플랫폼)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는 등 비대면으로도 활발히 진행됐다.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는 VR·AR 등 실감 콘텐츠를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와 VR 어트랙션 등으로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농기구 운전 체험 등 지역 업체들의 참신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비대면 트렌드를 알아보는 웹세미나도 열렸다. 1일차에는 ‘콘텐츠 기업경영’을 주제로 황부영 브랜다임 파트너즈 대표와 추봉길 라이브랩 대표, 류중희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기술×문화, 융합예술’을 주제로 열린 2일차에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장과 송대규, 강현덕, 노진아, 권병준 등 미디어 아티스트 4명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3일차에는 5G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콘텐츠 산업을 논의하는 시간에서는 디지털 기업과 아날로그 작가들의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역 융합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예상하기도 했다.

비대면 B2B 상담 및 투자사 컨설팅에서는 네이버와 SKT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참여했다. 여기서는 지역 기업들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세심한 컨설팅도 받는 등 참여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컨설팅을 받은 송지연 올모스트 올웨이즈 대표는 “투자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스타트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더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얻은 시간이었다”며 “로컬의 가치를 알아주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더욱 용기 내어 만들어 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진흥원에서 개최한 첫 비대면 행사였는데 첫 단추를 잘 꾄 것 같다”면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비대면 콘텐츠 페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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