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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준수 당부
최명규 전주부시장, 27일 고위험시설 업종별 협회 대표자 등과 긴급 간담회 가져 -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 달라지는 강화된 수칙들 소개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및 협조 당부
2020년 11월 29일 (일) 03:19:22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27일 고위험시설 업종별 협회 대표자 등과 긴급 간담회 주재하는 최명규 전주부시장/최창윤 기자(사진=전주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전주시가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관계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27일 유흥시설과 방문판매업 등 고위험시설 업종별 협회 대표자와 시 방역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관련 협회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긴급 간담회에는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PC방, 학원, 카페, 제과점 등 고위험시설 업종별 대표자가 참석했다.

최명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주지시키면서 업종별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점검을 강화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행정에서 진행할 고강도 방역단속 점검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달라지는 강화된 수칙들을 설명하면서 한 번이라도 위반이 적발되면 바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키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위험시설 대표자들은 “코로나19로부터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해 적극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고위험시설 외에 종교계에도 주말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하면서 특별점검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면 100인 이상의 각종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또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까지만 문을 열 수 있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엔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카페는 영업시간 내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말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고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을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자발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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