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예정/박순희 기자(사진=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16일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농수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기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농수산물 꾸러미는 동해시 지역 농어촌에서 생산된 사과, 흑미, 황태채 등 5가지 5만원 상당의 농수산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6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원 기부금을 활용하여 관내 소상공인 반찬가게와 함께 ‘행복愛너지 꾸러미’를 제작하여 소외계층 280가구에 전달하였고, 9월에는 지역 김치 생산업체와 함께 김치 만들기 키트를 제작 후 직원100명이 참여한 김장김치 행사를 시행하여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