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전국
     
서울시 마포구 외국인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3월2일 기준 구에 외국인등록 학생 1인 당 · 1회 · 최대 30만 원 …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신청
2020년 10월 14일 (수) 10:51:13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마포구 내 중학교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마포구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을 외국인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924서울특별시 마포구 교복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외국인 학생에게도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무상교복 지원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다.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은 202032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을 하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학교의 신입생이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중학교 교과과정의 대안학교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별도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의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동·하복 및 생활복(교복 간소화복장)을 포함하며 1인당 1·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로부터 지원받은 교복 구입비는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때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15일부터 121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소통과 참여 통합온라인신청 - 교복지원금 신청을 통해 교복구입비 지원신청서와 교복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학생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구는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인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중학교 신입생 교육 구입비 지원 대상을 외국인 학생까지 확대해 마포구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 내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