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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 18일부터 문 연다
서울시 2월25일 이후 175일 만 휴원 명령 해제 … 휴원 장기화 따른 긴급보육이용률 80% 넘어
2020년 08월 03일 (월) 11:42:46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 5,420곳이 지난 225일 휴원 이후 175일 만에 일제히 문을 연다.

서울시는 18()부터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자치구별 휴원 또는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은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어린이집 휴원 해제에 대비해 어린이집 방역조치 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해 왔고 점검결과 어린이집 내 방역조치도 충분히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22일부터 717일까지 전체 어린이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직원 감염병 예방교육 미흡 등 87건을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시는 개원 후에도 어린이집에서 이러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지를 -자치구 합동으로 수시 현장점검하고 내부 확진자나 접촉자 발생 때는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8월부터 어린이집 방역·청소인력 675을 별도로 채용해 매일 교재·교구 소독, 실내외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맞벌이 등으로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긴급보육 이용률이 계속 높아져 80%를 넘어섰다.(서울 긴급보육 이용률 : 19.6%(2.26.) 13.4%(3.2.) 43.9%(4.9.) 68.0%(5.7.) 72.1%(6.4.) 81.1%(7.2.)83.2%(7.23.))

김수덕 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휴원 해제 조치는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원 후에도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보내실 수 있도록 수시 점검을 통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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