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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유와 협업적 문제해결로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
2020년 07월 25일 (토) 13:31:34 박민선 기자 parkmin2348@daum.net
   
▲ 본청 간부공무원 중심 청렴추진단 회의/박민선 기자(사진=경남교육청)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강영순 부교육감,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일 개최된 청렴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부패 취약분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부서 간 협조를 통한 하반기 청렴 정책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부서 간의 공유와 협업적 문제해결 태도 부족, 새로운 업무 부여 시 협의 없이 업무수행을 지시하는 학교 문화와 관리자의 태도를 청렴한 조직문화의 방해 요인이라고 규정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수평적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학교 현장 교직원들이 학교 회계 집행지침이 없어 교육비특별회계 집행지침을 근거로 집행함으로써 업무 혼란 및 어려움이 있어「학교회계 세입업무편람」과「학교회계 세출예산집행지침」을 제작하여 체계적인 업무 처리기준을 마련하여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비인격적인 언행과 근무시간 외 불요불급한 업무지시를 부당하게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형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수정·보완함으로써 수평적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리더의 의지, 사고가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항상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한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업무를 책임지는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강영순 부교육감은 “예전의 청렴의 의미는 단순히 금품·향응 등을 수수하지 않는 의미였지만 지금의 청렴은 맡은 업무를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완수하며 관행적이고 부조리한 부분을 개선하는 의미까지 확장되었다며, 보다 청렴한 경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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