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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원폭피해자 추모 및 합천세계평화공원 조성 건의안 채택 - 일해공원 명칭 군민여론수렴해서 조속히 자체 매듭 촉구 5분 자유발언
2020년 07월 25일 (토) 12:45:41 박민선 기자 parkmin2348@daum.net
   
▲ 제246회 합천군 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박민선 기자(사진=합천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24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합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합천세계평화공원 조성 건의문 채택, 일해공원 명칭문제 해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지금이 적기다-신경자의원)을 청취한 후 제2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군의회는 「원폭 피해자 추모 및 진상규명을 위한 합천세계평화공원 조성 건의문(권영식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함으로써, 우리 정부는 2016년 제정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보다 주도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진상규명과 추모, 공원조성사업을 수행해주기를 촉구했다.

또 합천군은 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원폭피해자들의 고향이면서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번 평화공원 조성 건의가 수렴되어 원폭 피해자의 아픔을 좀 더 근원적으로 치유하고 나아가 합천군이 전 세계에 비핵화 평화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자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일해공원 명칭에 대해 우리 군의 일을 외부에서 왈가왈부하도록 두지 말고 군수가 이미 밝힌 대로 군민의 의견과 공론화과정을 거쳐 군민정서에 부합하는 합리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이 직면한 황강 취수원문제와 원폭피해자들의 오랜 숙원사업 건의, 일해공원 명칭문제 등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후반기 첫 임시회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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