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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 전국 최초 9월 개소
뇌병변장애인 등 의사소통 수단 개발 · 보급, 네트워크 구축 … 7 ~ 29일 공모 통해 수탁기관 선정
2020년 07월 02일 (목) 11:31:54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월 전국 최초로 의사소통이 곤란한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증진센터는 뇌병변 장애인 등 4만여 명을 위한 특화된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주요대상은 뇌병변장애인 등 의사소통에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75,331명으로 서울시 전체 등록장애인 394,638명의 44.4%에 해당한다('205월 기준).

서울시 등록 장애인 중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유형으로는 뇌병변(41,146청각(55,869지적(26,930자폐성(6,225(41,793언어(3,368) 장애 등이 있다.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는 민간위탁을 통해 장애인 복지단체, 비영리 민간단체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장애인 관련 단체(기관)이 운영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은 7()부터 29()까지 공개 모집해 8월 중 장애인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법인은 9월부터 20238월까지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며 공고일 기준, 서울에 사업장을 소유·임차하고 있거나 소유·임차를 예정 중인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성을 토대로 장애 유형에 맞는 의사소통 컨설팅이 가능하고 보완대체 의사소통 서비스 제공기(시설·장소)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이다.(문의처: 서울시 장애인 복지정책과)

김선순 시 복지정책실장은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증진센터는 모든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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