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박순희 기자(사진=강릉시)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새롭게 변화하여 시민의 안녕을 지키고 천년 단오계승을 위한 『2020년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붐 조성과 풍년 농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를 29일(금)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5개 농업인단체 임원진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운 시기에 단합된 모습과 붐조성을 통해 온라인 강릉단오제가 코로나19 사회적 재난 속에도 천년을 이어온 전통문화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