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기금으로 추진/박순희 기자(사진=속초시)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속초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권)는 28일 금호동희망나눔기금으로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 행복을 담은 희망장바구니 사업으로, 거동불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가구에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희망장바구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한 금호동주민들의 소액기부금인 금호동희망나눔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10가구, 하반기 10가구를 선정하여 1가구당 3회(15만원 상당)에 걸쳐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 후 금호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는 사업이다.

금호동지역사회협의체 김인권위원장은 “희망장바구니로 코로나19로 지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