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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투자 하세요 차별화된 ‘문화’를 드립니다
2015년 02월 04일 (수) 16:20:16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문화란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을 가하여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으로, 인류가 유인원의 단계를 벗어나 인간으로 진화하면서부터 이루어낸 모든 역사를 담고 있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정치나 경제, 법과 제도, 문학과 예술, 도덕, 종교, 풍속 등 모든 인간의 산물이 포함된다.

   
▲ 뭐든지 드리는 드림 공화국 대표 손진기
문화의 기능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은 사회의 재생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는 그 사회의 생활양식이자 상징체계다. 인간이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그 사회에 이미 존재하는 삶의 양식과 상징체계를 습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고 이는 그 삶의 양식과 상징체계가 반영하고 있는 사회의 질서와 규범, 가치를 따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식과 문화, 생활을 나누다
손진기 드림공화국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드림공화국은 ‘지식, 문화, 생활’을 나누는 모임으로 월 회비 단돈 일만 원만 내면 드림공화국이 제공하는 문화와 지식, 생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손진기 드림공화국 대표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면서 “개인은 회비가 매월 1만원, 회사는 매월 50~100만원씩 납부해 사원과 가족들, 고객들에게 드림공화국의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영환 국회의원, 전현희 변호사, 배양숙 삼성생명 FC명예상무, 조운호 전 웅진식품 대표, 동아쏘시어홀딩스 이동훈 대표, 탤런트 이순재, 시인 용혜원도 드림공화국에 정회원이다.

드림공화국은 매월 세미나와 강의(지식), 클래식 공연(문화) 등을 진행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비즈니스를 연결(생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진기 대표는 “세미나, 강의, 공연 등이 한 달에 8~10회 열리는데 회원들은 1만 원만 내고 골라서 볼 수 있다”며 “외부 강사도 초빙하지만 명사 회원들의 강의가 인기 있습니다. 회원이 아닌 분들은 유료나 무료 공연에 미리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문화’를 제공하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드림공화국은 지금까지 18인조 러시아 챔버앙상블, 뮤지컬 배우 박소연·박완의 갈라콘서트, 독일 클래식 키타의 거장 초청 공연, 러시아 아쉬케나지 피아니스트, 미국의 하버드 대학과 영국 킹스 컬리지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을 유치했다.

여기에 클래식은 따분하다는 선입견을 깰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주 전, 곡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공연을 마친 뒤 객석과의 소통, 명사와의 만남 등을 주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0년부터 매월 한 번씩 ‘꿈을 만드는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손진기 대표는 ‘토크콘서트’라는 단어를 대중화한 인물로 정운찬 전 총리, 석해균 선장, 미래에셋 강창희 부회장, 차동엽 신부, 새박사 윤무부 교수, 예능의 신 주철한 PD, 숙명여대 김기영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손 대표는 “누군가 먼저 말한 사람이 있는지 몰라도 토크콘서트라는 단어는 우리가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졌다”며 “60여 회가 훌쩍 넘었지만 이렇게 장기간 계속되는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에 드림공화국 밖엔 없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 드림공화국 토크콘서트
올 8월, 세계 아카펠라 축제 개최 예정
마케팅, 광고·홍보를 전공한 손진기 대표는 방송국 PD로 11년간 근무했다. 이후 자신만의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에 광고홍보사 예솔을 창립,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 시작했다. 인텔의 펜티엄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델, hp, 까르띠에, 루이비통, 벤츠, 크라이슬러, 포드, 캐딜락, 한국화이자, 시티뱅크 등 외국 브랜드의 홍보를 도맡아 하며 업계의 강자로 발돋움한 그는 쌍방울, 조흥은행, LG화학 등의 광고를 기획 800여 개에 이르는 작품을 만들었다.

당시 엔터테인먼트, PR, 홍보, 공연 등 5개 부문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던 손 대표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의 루미나리에 전시를 한국에 들여와 부천 루미나리에 빛 축제를 유치했다. 그러나 말 못할 여러 가지 문제로 거액의 부채를 안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2007년 마케팅 프로모션과 컨설팅이 주업무인 지오커뮤니케이션을 설립, 6년에 걸쳐 빚을 청산하고 2013년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하면서 드림공화국을 시작한 것이다. 드림공화국을 시작한 지 1년 8개월. 아직은 순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상태다. 덕분에 드림공화국은 지오커뮤니케이션에서 수혈을 받아 운영하는 중이다. 손진기 대표는 “지오커뮤니케이션의 클라이언트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이라며 “서울시의 ‘서울 스토리텔링’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명소 5군데 소개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하는 일을 맡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대학을 돌며 과학자와의 토크콘서트도 진행 해 과학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해다”고 덧붙였다.

손진기 대표는 올해 드림공화국을 통해 세계 아카펠라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악기가 없이 목소리로만 조화를 이루는 아카펠라 공연을 어디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생각해보니 국회였다”며 “여야가 하모니를 이루라는 의미에서 6월에 스페인 아카펠라 공연팀이 국회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세계의 화합과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여 개국의 15개 팀이 강남에 위치한 교회, 성당, 예식장, 학교, 서점 등지에서 동시 다발로 3박4일간 공연을 펼치게 되고 가평군 청평에 위치한 HS Ville에서는 숙박을 겸한 하우스 아카펠라 페스티발을 열 계획이다. 드림(Dream)은 꿈과 함께 ‘드린다’는 의미도 있다며, 손 대표는 드림공화국을 통해 ‘강남스타일’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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