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어린이회관이 제작한 영상콘텐츠 ‘동동이와 함께하는 홈cook놀이’ 냉파스타 편.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강동구가 영유아와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놀이 영상 콘텐츠‘동동이와 함께하는 홈cook 놀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쌓인 집콕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이다.

강동어린이회관은 △냉파스타 △층층이컵밥 △크림떡볶이 △소떡소떡 등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영상을 제작해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업로드한다.

‘동동이와 함께하는 홈cook 놀이’ 영상 콘텐츠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집으로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 내 생활시간이 길어진 영유아와 가족들이‘홈cook 놀이’영상과 함께 즐거운 요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