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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유기농 블루베리 생산의 선구자
2020년 04월 05일 (일) 10:38:58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최근 들어 일반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시기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 또한 부쩍 늘고 있다. 면역력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들어온 다양한 병원균에 몸이 스스로 저항할 수 있는 힘으로 면역력이 높아져야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와도 스스로 보호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황태일 기자 hti@

많은 전문가들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채소를 섭취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항산화 기능의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블루베리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보라색 열매로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어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행복 텃밭 분양하며 도시농업 전문가로 변신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뛰어난 건강효과를 자랑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경감시켜 안구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은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뇌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에 노년층에 특히 좋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기에 어린이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으로 뇌신경 세포 신호전달을 촉진해 기억력을 높인다.

▲ 송기창 원장

최근 블루베리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송기창 농업회사법인 한국블루베리효소연구원 원장 행보가 화제다. 1996년 화훼농가로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전국망을 개설해 꽃배달 사업을 시작한 송기창 원장은 플라워25 꽃배달 체인 사업은 아들에게 인계하고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25블루베리 농장을 기반으로 ‘고양 치즈 베리 체험학교’을 운영하면서 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200명에게 행복 텃밭도 분양하고 고양시 봉사 단체인 고양 마스터 가드너 회장직을 맡아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하루하루의 시간을 취재해 본다. 송기창 원장은 보통 아침4시에 기상하여 3시간에서 4시간동안 블루베리 농장을 관리하고 7시30분에 일산서구 대화동 행복텃밭으로 간다. 지금은 텃밭분양이 한창이고 텃밭 편의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봉사단체 고양 마스터 가드너 임원들과 행복텃밭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하면서 봉사 일정을 조율한다. 이러한 회의를 통해 최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특히 고양화훼농민도 돕고, 생활의 패턴이 바뀌어 외출도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꽃 선물을 기부하자는 안을 실행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고양시에서 재배한 꽃을 서울 마포구 독거노인 1,500분에게 꽃 기부 운동을 하니 고양 마스터 가드너 회원들은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지역사회 봉사 통해 생활의 활력 얻어
진정한 섬김과 봉사의 삶은 자원봉사를 하는 본인이 알고, 주위에 가까운 사람들이 알고, 봉사를 하고 있는 그 기관에서 알게 된다.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처음에 시작하는 이유에 대하여 누군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그리고 무엇인가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에 대해 송기창 원장은 봉사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사람은 바로 봉사를 하는 자신이라고 말한다. 송 원장은 “저도 지금까지 교회에서만 주 3-4일씩 봉사를 한 적은 있지만 내가 사는 지역사회 봉사가 이렇게 보람 있는 일이 될 줄은 이번에 느꼈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는 보이지 않는, 또 먼 곳보다는 가까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전했다. 봉사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꿈을 꾸면서 노력하면 생활의 활력이 넘치게 됐다는 그는 이번에 도시농업 전문가 시험에 도전하여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이제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송기창 원장은 “시험에 합격하면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행복텃밭 강의실에서 강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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