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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진정 필요한 의료인으로서 쉼 없이 봉사와 인술 실천하겠다”
2020년 04월 05일 (일) 01:20:05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지난 3월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자연재해가 아니라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황인상 기자 his@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봉화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83%, 사망자의 87%가 집중됐다. 이로 인해 심각한 인적 피해가 발생했고 277만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멈춰 섬에 따라 그 피해가 지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시민 위해 1천만원 기부
“사랑은 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는 등불이다. 나눔을 실천할 때 나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박언휘종합내과 박언휘 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박언휘 원장은 지난 2월24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1천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대구 수성구 지정 희망나눔팀에 전달했다.

▲ 박언휘 원장

‘대구의 슈바이처’로 일컬어지는 박 원장은 인술을 펼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의사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그는 지난 30여 년간 노숙자와 불우이웃을 위해 무료 병원 운영, 농촌지역 순회 무료 진료, 공부방·경로당·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 단체 의료봉사,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보내기와 도서벽지 및 교도소·군부대 등에 도서보내기 운동, 장애인·노인·여성 대상 가정방문 생활실태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05년 병원 개원 후에는 불우이웃의 무료 진료를 비롯하여 매년 1억 원 상당의 독감백신을 대구·경북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힘을 쏟았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약봉지를 개발하는 한편, 장애인 예술단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 단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자랑스러운 대구 만들기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박언휘슈바이처나눔재단을 설립, 지난 20년 동안 활발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도 창단했다.

순수 재능기부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은 매월 요양원 4곳에 가요, 마술, 품바,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 정기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 원장은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위대한 장애인상, 환경보전부문 환경부 장관상, 장애인의료 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민국나눔대상 최고대상 국회의장상,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국회평화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훈하기도 했다. 박언휘 원장은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을 줘야 하고, 아픈 사람에게는 약을 줘야 하고, 학비가 없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줘야 한다. 돈이 더럽다고들 하지만 나눔에는 돈이 필요하다. 쉬엄쉬엄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야 한다”면서 “평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슈바이처의 길처럼 힘든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눔과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다양한 분야서 활발한 활동 펼치는 시대의 진정한 리더
시인이자 수필가, 칼럼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박언휘 원장은 <박언휘 원장의 건강이야기>, <내마음의 숲>, <미래를 향하는 선한 리더십>, <안티에이징의 비밀>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언휘 회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미국 코헨대학원 명예국제정치학 박사,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한국보훈정책연구소 이사장, 박언휘슈바이처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상임총재로 추대된 박 원장은 “대한민국이 미중 사이의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면서 “이에 위험을 분산시키는 소위 ‘리스크 헤징 전략’이 필요하며 단기적 이해관계에 따른 임기응변식 대응은 자제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분명한 입장표명과 함께 일괄된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건강이 희망이다’, ‘장수가 가장 큰 축복입니다’ 등의 주제로 대학 강단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박 원장은 “오늘의 사회는 ‘건강의 시대’며 사람에게 가장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건강하게 120세까지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앞으로도 일신의 안녕을 꾀하지 않고 사회에 진정 필요한 의료인으로 남아 쉼 없이 봉사와 인술을 실천하겠다. 아픈 이들에게는 건강을 주는 의사로, 세상의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의사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진정한 세상을 치료하는 의사로 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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