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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코로나19 차단 ‘가림막' 설치
구청 · 동 주민센터 · 보건소 민원창구 170개 … 4월부터 보육 · 양육 심리 지원도 나서기로
2020년 03월 24일 (화) 10:29:20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은평구가 구청 민원실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민원인과 소통을 하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을 은평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구청 등 민원창구에 가림막 설치와 함께 보육·양육 심리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청·동 주민센터·보건소 민원창구에 안심 가림막 170개를 설치했다.

민원창구는 다중이용 시설로 민원인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면 업무를 보는 특성상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 높기 때문이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 소재의 가림막을 설치해 대면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 주민과 직원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청사 출입 시 체온 체크, 구내식당 일렬로 앉기’, 민원실 수시방역 활동 등으로 감염병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보육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보육 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 등 양육 스트레스 고위험 군 대상자들에게 4월부터 심리치료를 시작한다.

구는 2018년부터 보육 교직원 심리치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 사태가 연장됨에 따라 불안과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부모들에게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안심 가림막 설치로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민원인과 직원들 간의 의사소통도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보육 직원과 부모들의 정서·심리적 위험으로부터 안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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