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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아리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 희박
염소소독 취약 최근 10년 간 바이러스 검출 '0' … 6개 아리수정수센터 법적 기준보다 관리 강화
2020년 03월 23일 (월) 10:25:43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매일 쓰고 마시는 수돗물(아리수)은 정수처리과정에서 바이러스(코로나19)가 완벽히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질병관리본부(CDC)와 국제보건기구(WHO)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로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바이러스보다 염소 소독에 약하므로 기존 정수처리공정을 통해 완벽히 제거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수돗물(아리수)은 한강에서 원수를 가져와 각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적정 약품을 섞어 불순물을 걸러내는 1차 처리 후, 오존과 입상활성탄()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거친다.

이 때 적정량의 염소를 투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법에서 정한정수처리기준을 월등히 달성해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정수처리기준의 여과 과정에서 탁도 0.3NTU 이하(법적 운영 기준), 소독 공정에서 불활성화비 1 이상을 유지할 경우 바이러스는 99.99% 이상 제거되거나 불활성화(바이러스가 감염력을 잃은 상태)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것이다.

시 아리수정수센터는 여과공정에서 자체 운영기준을 탁도 0.1 NTU 이하, 소독공정에서 불활성화비를 8.9~151.6(불활성화비 1이상이면 99.99% 제거) 엄격하게 유지하고 있어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 아리수정수센터별 2019년도 여과지 탁도 현황.(단위: NTU)
   
▲ 아리수정수센터별 2019년도 불활성화비 현황.

국가공인 바이러스 검사기관인서울물연구원3개월에 한번씩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원수 및 수돗물(정수)에 대해 수인성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년간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미생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라고 말했다.

매일 마주하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자 기본이 되는 수돗물만큼은 믿고 음용·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분석과 관리 및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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