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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창의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2007,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 운영』-천안오성초등학교 이선영 교장
2009년 11월 03일 (화) 23:42:00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제 2의 선생님 ‘학부모 도우미 교사’
앞서가는 본교만의 비결은 학교와 학부모들의 끈끈한 유대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38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오성새싹회’는 독서 토론 활동, 좋은 책 읽어주기, 찾아가는 동화 구연, 도서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저학년 15학급을 직접 찾아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동화구연시간’은 학생들에게 카펫 위에서 듣는 엄마의 따뜻한 음성을 통해 동화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한다. 이밖에도 본교에서는 96명의 어머니들로 조직된 ‘독서교사(사서도우미)’ 활동과 전교생의 등하교 시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녹색어머니회’, ‘안전지킴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이선영 교장

보다 넓게! 보다 깊게! 보다 감동적으로!
   
▲ 방과후학교-바둑부/기타연주/학교전경2099학년도 실험보고서 쓰기대회/어미니봉사대(안전지킴)
2007년부터 시작된 방과후학교는 월 평균 1,100명이라는 참여율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다 넓게! 보다 깊게! 보다 감동적으로!’라는 주제를 가진 방과후학교의 프로그램은 학부모 인적자원 활용과 보육교육실시, 지역민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비 완화와 공공시설 개방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선영 교장은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의 편의와 교사들의 업무 경감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갖추었다”며 “학부모들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외부강사의 공개수업도 연 2회로 실시하고 있다”고 수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보육문제를 책임지는 야간 보육교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통기타부(중학생반, 학부모반), 밴드부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본교 교직원들만이 가지고 있는 자율적인 협의와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도 본교 교직원들의 열의 있는 땀방울 속에 자라나 정직하게 되돌려주는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올곧게 자라난 아이들 하나하나의 끼와 열정이 어떤 결실을 가져올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스승보다 더 나은 제자를 만들기 위한 청출어람의 자세로 노력하는 모든 교직원들과 이 교장의 교육방침이 풍성한 가을 열매처럼 알차게 열매 맺기를 바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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