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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공인 국제발명가 시상식
2020년 03월 07일 (토) 11:45:08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 길주형 회장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회장 길주형)가 대한민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본래 2020년 2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슈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계로 모든 시상식을 온라인방식으로 변경된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하지만 국제시상식 특성상 취소나 연기를 할 수 없어 약식으로나마 대한민국 운영진과 최종 결선까지 선정된 대한민국 학생들의 작품을 시상하고자 뜻 깊게 모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시상식을 갖고 싶다고 계속해서 참가의사를 밝힌 일부 외국 수상자들도 있었다.

시상식은 전 세계 우수한 발명 작품을 모집하고 총 40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중에서 대한민국의 경우 유일하게 학생들의 작품만을 출전시켰고 총 5점이 최종 결정되었다. 온라인 시상식으로 변경되면서 특성상 작품 시상까지 연출해야 하는 참가자들은 추후 열릴 시상식에 참가를 하게 된다. 따라서 일부 수상자들만 이번 온라인 시상식에 수상 내용을 게재하고 그 노고와 영광을 전 세계 발명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시상식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문석)에서 선정된 발명가들은 다음과 같다.

이날 온라인 시상 발표는 한국시간 2시 20분에 거행되었다. 온라인 시상식을 위해 길주형 회장과 장문석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함께 참여한 대한민국 운영진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종섭),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원표),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하헌정), IIDLA 출입기자단(단장 홍정표), 홍보대사(뮤지컬배우 유정은) 그리고 각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고 수고해 주었다.
이번 IIDLA 시상식을 준비하느라 4개월을 준비한 대한민국 운영진들은 다시 대한민국에서의 시상식을 기대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다짐했다.
IIDLA 시상식은 국가별로 운영위원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다음 행사의 국가는 조직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기존의 국제대회와는 형식이 다른 IIDLA는 이미 국제 참가경력이 있거나 수상이력이 있는 발명가들의 경합으로 선정되는 만큼 수상이 매우 어렵다. 일반 참가자라면 특허 등록이나 이에 해당되는 기술심사를 통과 해야만 선정 대상자로 가능한 것으로 일반 국제대회처럼 상격을 결정하는 것과는 차별화 된다. 여기에 수상자들을 공적으로 공개 개재하고 전 세계 발명조직위원회에 발표함으로써 수상자들은 발명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

IIDLA는 발명장학회(위원장 서종섭)를 연계하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자들로부터 후원금까지 모이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모인 후원금은 1년에 두 번 정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 발굴 심사를 거쳐서 특허비용 지원 또는 국제대회 비용 지원 등 장학후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된다.

길주형 회장과 장문석 조직위원장은 앞으로도 IIDLA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전 세계 발명가들을 발굴하여 그 노고와 감사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IDLA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아이디어]

▲ 장문석 조직위원장

IIDLA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 길주형 회장은 이번 2020년 시상식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학의 발달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연필에 지우개가 달린 일명 ‘연필 지우개’의 발명은 매우 참신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잘 굴러다니는 둥근 연필을 육각형 모양으로 하여 잡기도 편하게 생각한 것도 기발하다. 수많은 복잡하고도 어려운 발명품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필, 알루미늄 캔, +/- 겸용 볼트, 3색 볼펜, 포크 숟가락 등 무심히 사용되었던 것들은 사실 놀라운 발명품이다. 발명이라는 것은 반드시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참신한 것도 포함이 된다. 즉, 과학자의 설계물이든 일반인들의 소소한 아이디어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일으켰다면 그야말로 위대한 발명품이며 뛰어난 발명가다.

‘창의적이고 뛰어난 아이디어는 보상 받아야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기구 명가인 독일의 연필 제조회사인 FABER-CASTELL은 1761년도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9대째를 이어오며 연필을 제조하고 있다. Vincent van Gogh 가 즐겨 사용하던 연필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발명’ 이다.
포크와 숟가락의 기능을 조합한 ‘포크 숟가락’은 영화 토이스토리에서 ‘포키’로 잘 보여준 성공적인 발명 사례다.

IIDLA 에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 이다. 아무리 뛰어난 발명품이라도 고가이며 사용하기 불편하거나 고장이 잘 나면 쓸모가 없다. 더 정확하게는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면 이미 실패작이다. 단순한 기능이지만 누구나 필요성을 느끼고 만족하며 저렴하기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최고다. 그래서 발명은 복잡하고 깊게 생각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보면 답을 얻는 경우가 많다. 더 뛰어난 기능을 생각하기보다 현재 불편한 것이 무엇인가 찾는 쪽이 훨씬 수월한 것이다.

IIDLA 는 전 세계 발명가들과 함께 하면서 정말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발명품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발명품들이 개인은 물론 국가와 나아가 전 세계에 미칠 파급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국제 공인 발명가 시상식으로 거듭날 IIDLA의 무궁한 비전을 기대해 본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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