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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자의 자연철학에 투영해 새로운 자연철학을 시도하다
2020년 03월 05일 (목) 12:57:28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김항묵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항묵 교수는 ‘공룡학’, ‘자연사학’을 창학 및 확립을 통해 세계 3대인명사전인 IBC에서 뽑은 국제 지성인 74인록 등재, 한국과학자 33인록에도 선정된 바 있는 자연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황인상 기자 his@

대중에는 ‘공룡박사’로 잘 알려진 김항묵 교수는 국내 최초의 공룡골화석 발견자, 공룡연구의 획을 그은 부산 두도 등 보물섬 발견자, 공룡유적 보존의 법칙을 발견해낸 고생물 연구학자 뿐 아니라 설악산 빙하설, 밀양얼음골의 원인, 표충비각에 흐른 땀 현상, 만어산 성인을 밝히는 등 국내 공룡연구 및 자연사학 연구 발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노운사상 정립한 자연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국내 ‘공룡학’, ‘자연사학’의 창시자인 김항묵 교수. 그의 51년 간의 연구 성과는 90여 편의 논문과 40여 권의 저서 발간을 비롯하여 국민훈장 홍조근정 훈장,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특별상, 국제지성 74인 선정 등재, 한국 과학자 33인록 등재, 부산광역시 문화상,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 대한민국의 힘, 한국 현대인물열전 33선 선정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이 대변해준다. 공자, 노자, 맹자, 장자 외에 함석헌, 김춘수, 박종홍, 김동길, 김형석, 안병욱 등으로부터 자연주의 철학적 지식에 영향을 받은 김항묵 교수는 ‘노운사상’을 정립했다.

▲ 김항묵 명예교수

김항묵 교수는 “미시세계나 거시세계의 자연법칙이나 이론은 과학자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계에 본래 존재해 있었으므로 자연에는 알려져 있다(Known)는 의미로 이 과학철학을 노운사상”이라 발표했다. 김항묵 교수에 의하면 노자의 철학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논리가 아니다. 인위적 작위를 어떤 일을 사욕을 품고 하지 말고 욕심이나 의도함이 없이 일하라는 것이다. 또한 모름지기 지도자란 모든 이의 아래에 있는 것, 인간의 못할 짓이란 다 받아들이고 드디어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이가 성인 예수다. 바다와 같은 인물이다. 하나님의 외아들로 인정받았다. 그렇게 높이 올라가도 그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다. 인류의 지도자다. 핵전쟁의 핵이 되라. 남한이 자애로움으로 지켜내면 강대국이 될 것이다. 한국이 전쟁의 주인이 될 필요가 있겠는가. 잘 이기는 자 싸움에서 져준다.

김 교수는 “물은 죽으면 높은데 빙하로 있으나 물은 부드럽고 약하나 살아있는 아래에 있는 존재이고 얼음은 딱딱하고 죽은 존재라 위에 있다면서 “국가 지도자란 나라의 불행한 일들을 몸소 받아내는 사람이다. 큰 원망을 풀어주어도 반드시 남은 찌꺼기 원망이 있기 마련이니 그것이 어찌 일을 잘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고 반문한다. 차라리 처음에 원한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낫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바로 그 문제이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출생하여 드디어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인간의 영혼은 우리가 사는 자연이나 우주안의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인간자연론이다. 사후세계는 영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죽으면 인간은 특이점으로 들어가므로 영적인정이다. 노운의 인간자연론이라. 한글과 태극기는 자랑스런 한국문화이다. 한국의 국민정신은 새한나라와 합쳐진 큰 한나라 즉  통일한국 정신이다. 군인정신은 천하무적. 천하를 위해 일하는 자가 천하를 다스린다. 선인정치가 필요하다. 부처사상, 공자사상, 소크라테스 사상 저 너머에 예수의 사랑이 있다.

현대판 노자 <자연별곡> 출간해 노운철학 알려
현대판 노자(老子) <자연별곡>을 출간한 김항묵 교수. 김항묵 교수는 “공자, 맹자, 유가를 즐겨왔다 보니 기독교 신앙에서 노자를 정독하는 과정에서 그런대로 새로운 세계관, 우주관을 갖게 되었다”면서 “신은 자연을 통하여 인간을 창조하였으며, 죽으면 다시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는 대자연으로 가는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생각할 수 있는 하나님이 살고 계시는 다차원의 하늘나라이다. 그래서 인간자연론이라는 인간송, 자연별곡으로 표해본다. 진작에 알려져 있다는 노운철학(Knownism)이다”고 집필배경을 밝혔다. 노운의 각 장은 노자의 [1]장부터 [37]장까지 도경에서 따왔고, [38]장에서 [81]장까지는 덕경에서 따와서 현대판 노자로 하여 “노자”와 “노운”의 내용을 분간 또렷하게 하였다.

김항묵 교수는 “창조론을 과학적 미시적으로 관찰하면 진화론이라는 결론에 도달함은 Harvard와 Yale 대학연구생활에서 얻은 결론”이라며 “형이상학의 창조론과 형이하학의 진화론은 손바닥과 손등의 관계일 뿐 다르거나 상반개념이 아니라 양시쌍비론으로 동일한 이론이다. 양편 모두 이유가 있고 시비를 가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저서 <자연별곡>을 통해 노자는 자연은 굽은 것이 온전하고, 높을수록 낮은데 처하고 현 우주의 전상태가 혼돈의 상태였다는 등 그의 자연에 대한 천재적 사색을 감탄하며, 그 이후 발전한 자연과학시대에 사는 우리가 자연과학에서 밝혀진 자연을 노자의 심오한 자연철학에 투영해서 새로운 자연철학을 시도한 김항묵 교수.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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