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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에 전념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겠다”
2020년 03월 05일 (목) 12:26:11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전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겨 선진국 반열에 든 국가들은 해안가 주변이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곳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황태일 기자 hti@

해양레저산업은 선진국들이 3만 달러 시대에 성장한 대표적인 레저산업이다. 기존 산업을 기반으로 확장성을 갖춘 매력적인 산업으로, 레저선박의 동력원인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 산업, 각종 통신장비와 관련되는 IT산업, 요트의 세일, FRP 등과 연결되는 섬유산업과 선박 건조에 관련된 조선 산업 등은 모두 해양레저의 연관 산업이며, 대한민국의 핵심 주력 산업이다.

축적된 노하우로 매년 50척 이상 진수
최근 들어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서핑이나 카누 등 바다에서 즐기는 레저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해양레저관광 인구가 매년 9% 가까이 늘어나면서 2017년에는 58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천 년대 이후 소득이 늘면서 서핑이나 수중레저, 카누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국내 해양레저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경동FRP조선소의 행보가 화제다. 경동FRP조선소는 국내 FRP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선박건조 전문회사다. 1톤급부터 9.77톤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선외기, 낚시선, 어선, 레저보트 등 다양한 몰드로 매년 50척 이상을 진수하고 있는 이곳은 국내 최초로 350마력 구조용 엔진 2개를 장착해 선박을 건조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송명수 대표

FRP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재의 하나로 수명이 길고 강도가 높으며 부패에도 강하다. 더불어 몰드를 활용해 제작하기 때문에 어선으로 제작시 가격이 싸고 제작이 쉬우며, 수리, 변경, 개조, 관리가 용이해 어선의 소재로 점차 많이 활용돼왔다. 2017년 기준으로 어선의 유형별로 FRP선박의 수를 살펴보면 원양어선은 213척 중 1척이 FRP어선이며 근해어선은 2730척 중 1793척이 FRP어선이다. 연안어선은 3만9607척 중 3만8599척이 FRP 선박이며 양식장관리선은 1만8095척 중 1만7837척이 FRP로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FRP선박은 대형조선소처럼 건조설비를 크게 갖추지 않고도 생산이 가능한 중소형 선박이 대부분이며 주문에 의한 생산형태를 띠고 있다. 자체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선급에서 요구하는 품질보증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까다로운 선급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중요한 산업이다. 이에 경동FRP조선소에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박을 선주들의 필요에 따라 건조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직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주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박을 제공하고 확실한 납기일 준수 및 언제든 a/s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명성을 얻으며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선주들 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발주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송명수 ㈜경동FRP조선소 대표는 “선박을 건조하는데 있어 디자인 또한 중요하지만 실용과 안전성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아무리 업계가 힘들고 경영난이 있어도 절대 제품으로 장난치지 않는다. 이것은 저와의 약속이자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하다”고 피력했다.

해양레저산업의 본격 진출 위한 토대 마련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이야말로 21세기 국가발전의 원천이 되는 성장 동력이다.” 바다의 해저지형이나 파도의 높이, 날씨 등을 고려해 우리나라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몰드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튼튼하고 안전한 구조를 적용한 선박을 건조하며 국내 FRP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경동FRP조선소.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명수 대표는 소형선박건조 부문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송명수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제3 공장 인수를 추진, 이를 바탕으로 관광레저선인 크루즈선 등 보다 큰 규모와 수요 있는 선박을 건조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2천여 평 규모의 해양 펜션 사업도 추진함으로써 해양레저산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최근 중소기업으로서 벤처기업에 등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선박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면서 “신기술 개발에 전념해 경동FRP조선소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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