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7.3 금 16:31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세계로 뻗어가는 소프라노 김미주
2020년 03월 05일 (목) 00:50:26 장정미 기자 haiyap@newsmaker.or.kr

음악에는 힘이 있다. 음악은 세대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문화를 통합하기도 한다. 통일의 이슈가 대두되면서 남북 간 대립의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노력이 음악교류였을 만큼 음악은 이제 정치, 외교,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장정미 기자 haiyap@

때로는 이유 없이 들리는 대로 음악을 듣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는 특정 음악의 분위기나 가사가 좋아서라는 이유로 음악을 듣는다. 결국 우리가 음악을 듣는 것은 자신의 내면이 그 음악의 어떤 부분과 맞닿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 최승우 단장, 황인자, 이용섭 회장

네덜란드 대사관 초청으로 헤이그서 공연
음악가를 후원하는 사회적 문화기업을 기초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작은 신념에서 시작한 사회적 문화기업 라디바. 최근 라디바의 노력은 국내 최고의 음악가들과 정부의 관계자들의 노력에 의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중이다. 특히 라디바 프로젝트의 핵심인 ‘제2의 조수미’를 발굴하기 위해 실력은 기본이며 미모와 지성 그리고 인성까지 겸비한 능력 있는 소프라노 김미주의 연주를 찾아다니며 응원해왔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디바로 자리매김한 소프라노 김미주 교수는 최근 네덜란드 대사관의 초청으로 헤이그로 떠났다. 헤이그는 을사늑약이 대한제국 황제의 뜻에 반하여 일본제국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불평등조약인 것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을사늑약을 파기하기 위해 이준, 이상설, 이위중 그리고 호머 헐버트를 고종이 파견했던 곳으로 알려진 도시다. 이번 연주를 위해 소프라노 김미주 교수를 순수하게 후원하겠다고 자청한 후원자들이 있어 앞으로 그녀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음악가를 후원하는 라디바의 오준영 대표는 밝혔다.

순수하게 한복제작만으로 청담동에 건물을 지으신 한복명장 오진숙 한복의 오진숙 원장은 ‘단아하고 청순한 소프라노 김미주 교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타고난 미모와 인격이 갖추워진 훌륭한 인재라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그녀의 한복을 지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진숙 원장은 영부인들과 국내 VIP들의 한복을 지어주신 것으로 정평이 났지만 지금도 한 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옷을 짓기 전엔 반드시 좌선과 명상을 통해 옷을 입을 사람들의 가치에 걸맞는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최고의 기부왕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과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렌 버핏의 영웅인 찰스 프란시스 피니경을 위한 헌정옷을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오준영 대표는 덧붙였다.

▲ 하나로톡 임원진

최승우 단장·김미주 교수와 새로운 음악 활동 준비
라디바는 현재 오페라 ‘열애’를 직접 제작한 최승우 조선오페라단 단장과 소프라노 김미주 교수와 함께 하여 새로운 음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수기치인’으로 정의 되는 한국의 선비정신을 세계에 알린 최승우 단장은  “오페라 선비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이 어질고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인의예지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소망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라노 김미주 교수는 한정된 국내 오페라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민간 오페라단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는 우수한 한국 정신문화가 담긴 오페라 콘텐츠를 아시아에 수출하고 전문성악가들이 동남아시아 학생들을 대학에서 가리키는 것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최승우 단장은 베트남에서 이미 좋은 성악 인재를 발굴해 한국으로 유학을 올 수 있도록 장학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면서 더 나아가 메세나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멋진 공연장을 설립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가 증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라디바의 오준영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 끝으로 현재 김미주 소프라노를 후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건너 봄이오듯’을 작곡해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드신 임금수 작곡가에게 김미주 교수의 타이틀곡을 부탁드렸으며 전자명함 플랫폼으로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꿈을 가진 ‘하나로톡’의 박찬주 대표와 MOU를 맺고 김미주 교수의 홍보지원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NM

▲ 음악가를 후원하는 사회적 문화기업을 기초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작은 신념에서 시작한 사회적 문화기업 라디바
장정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