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에 강하고 자연친화적인 산림토목 시공 방안 논의-간담회 주재하는 박상춘 소장/최창윤 기자(사진=순천국유림관리소)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2월 20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지역 산림조합 및 산림기술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임도,사방)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산림토목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산림조합, 외부전문가 등 관내 활동 중인 기술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림토목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품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장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임도 우수사업장’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 2019년 산림청평가 임도 우수사업장 : 보성. 벌교. 징광. 산115-1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토목 사업은 산림의 이용적 측면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토목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가 초청교육 및 현장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