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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값 ‘DDP패션몰’ 청년 사업자 17명 모집
임대보증금 · 입점비 無, 관리비 저렴 · 2년 간 운영권 보장 … 28일까지 방문 · 지원서류 접수
2020년 02월 18일 (화) 10:29:28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동대문에 있는 DDP패션몰 전경.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청년 창업 지원 및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값 임대‘DDP패션몰’3기 청년 스타트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반값 임대점포는 동대문에 위치한 시 소유의 여성의류 도매상가‘DDP패션몰이다.

청년 반값 매장의 임대료는 규모에 따라 감정 평가액의 50%(매장별 차이·전체 평균 연간 임대료 약 5,000만원 청년스타트업은 반값 임대료 약 2,5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입주가 결정된 청년 창업자는 책정된 임대료를 납부하면 2년 간 운영권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2년 후 계속해서 운영을 원할 경우 기존 상인과 경쟁 입찰을 통해 일반 매장에 입점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로 판매할 수 있으며 1981~2001년 출생자로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고 미취업 상태이여야한다.

입점을 원하는 청년은 28(10~17)까지 DDP패션몰 4층 공단 관리사무실을 방문해 지원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신청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응모할 수 없다.

서류심사와 의류시제품과 디자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발표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DDP패션몰 청년 스타트업에 입점할 대상자(최대 17)를 최종 선정한다.

   
▲ 한 시민이 DDP패션몰 1·2기 청년 스타트업 매장 앞을 걸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해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를 개정, 반값 임대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1기 청년스타트업 10명을 선정‘198월에, 2기 스타트업 13개 매장을 9월에 각각 오픈했다.

1·2기 청년스타트업 대상자 23명 중 현재 퇴점자는 한명도 없으며 DDP패션몰 일일평균 입장객 수는 스타트업 시행 전 8,348명에서 시행 후 8,977명으로 629명 증가했다.

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 1,2기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3‘DDP패션몰 청년 패션 스타트업 반값 임대료사업을 확대해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임대차 관행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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