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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앞두고 백미 50포 기부…이번까지 400포 달해/최창윤 기자(사진=광주 동구) |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익명의 기부천사’의 선행은 올해 설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백미 20kg들이 50포(250만원 상당)를 배달업체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방식의 기부는 2016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여덟 차례, 400포에 달한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소외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나눌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쌀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choipress@newsmaker.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