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정지 응급상황 대비 자동심장충격기 53대 점검/최창윤 기자(사진=강진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5일간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시설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춘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심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기이다.

이번 점검은 강진군에 설치된 53대를 대상으로 정상 작동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관리 책임자 교육 이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점검해 위급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27대의 소모품을 교체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위치와 사용법을 알아두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으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