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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사랑하는 마음과 강한 의지만 있다면 도전하라”
2020년 01월 06일 (월) 00:28:31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오늘날 현대인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안의 원인은 대체로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이 깊다. 그 중에서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데다, 치열한 경쟁과 빠른 변화 속에 직업 안정성을 담보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황태일 기자 hti@

대졸 이상 실업자가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취업 관문이 갈수록 좁아지자 전문기술을 취득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중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용접기술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 용접인력 양성에 매진
신세기용접기술학원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세기용접기술학원은 일반용접부터 특수용접을 비롯해 용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 국내 주력산업인 IT·전자, 건설, 자동차, 조선 등과 파급효과가 가장 큰 기반산업으로 전후방 연계성 또한 가장 높은 산업에 해당한다. 특히 용접·접합은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기술에 해당하는 뿌리기술로 제조업의 근간이라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금속과 금속에 열과 압력을 가해 직접 결합이 되도록 접합시키는 ‘용접’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만큼 그 방법도 다양하다. 이에 신세기용접학원에서는 축적된 용접기술의 노하우와 끊임없이 변해가는 새로운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배관용접, 알곤용접, 씨오투용접, 전기용접, 가스용접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 송제덕 원장

송제덕 신세기용접기술학원장은 “용접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단기간에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40-50대의 나이도 용접에서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서 “실제로 한 수강생의 경우 63세에 용접을 배우겠다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3번 만에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에서도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 송 원장은 “석유화학, 신축회사, 조선소, 발전소 등 모든 산업기반에는 용접공이 필요하다”면서 “용접공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가 많고 근로환경 개선과 높은 급여로 향후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용접·접합 산업은 꾸준한 수요가 동반되는 안정적 분야지만, 쉬운 일을 찾기 위해 이 분야를 찾는 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누구나 도전을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는 분야도 바로 용접이기도 하다. 송 원장은 “의자가 약한 몇몇은 배워간 기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며 “용접을 사랑하는 마음과 강한 의지가 동반되지 않으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다”고 강조했다.

기본 안전수칙 지키면 인체에 해 없어
“안전복장을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한다면 인체에 해가 될 수 있지만 안전복장을 착용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용접으로 인한 갖가지 사고들도 대부분 병폐적인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이기 때문에 기본 안전수칙만 지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주먹구구식으로 전수되어 왔던 용접기술을 신세기용접기술학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한편 전문 용접인력 양성에 매진해온 송제덕 원장은 페이지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원생뿐 아니라 용접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용접 이론, 기술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14년 노동부 평가 용접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신세기용접기술학원은 용접기술 등 특화된 기술 전문 분야의 경우 국비지원제도를 통해 기술교육을 받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접기능을 익혀 취업도 하고 자격증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원 등록 시 헌혈증을 기증하면 한 장당 1만원씩 최대 1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시신 및 장기기증자에게도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1997년부터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 ‘어린양의 집’에 정기후원과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쌀을 기부하고 원생들과 휠체어 등 장애인용품 수리를 무료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송제덕 원장은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송제덕 원장은 “용접 기술사를 필요로 하는 일자리가 많은 가운데 이 분야는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급여가 높아 비전이 높다”고 피력하며 “용접기술을 배우러 오는 원생들에게 나를 만난 것이 행운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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