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와 ㈜드림널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와 이준혁 널스노트 부대표, 노은지 드림널스 공동대표, 김진선 드림널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사업 진행에 따른 협력, 교육시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상호 합작으로 간호사/간호학생을 위한 강연회 주최 및 컨텐츠 제작, 간호사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좋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인 오성훈 대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약 3만 6000명의 팔로워의 간호사 플랫폼 ‘리딩널스’로 간호사 위로/공감 웹툰을 연재하며 간호학생들과 간호사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널스노트는 현재 간호사 업무능력 향상과 적응을 돕는 스마트노트 어플리케이션을 지난 11월 11일 개발 완료 하였고, 베타서비스 버전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출시 한 달 만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학병원을 비롯한 약 4천명의 현직 간호사 및 간호학과 학생분들이 사용하고 있고, 의학 분야 급상승 랭킹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11월에 베타서비스로 출시 된 ‘널스노트’는 병원 부서별로 업무 내용이나 교육 자료, 실무 지침서와 같은 내용들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고 설명했다.

널스노트는 중소기업벤처부 기술보증기금 ’기술혁신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정보문화진흥원 ’스마트콘텐츠 지원사업‘, 중소기업 벤처부 ’초창기 패키지 지원사업‘, 그리고 2019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광주테크노파크 연계형)‘에 줄줄이 선정되며 널스노트의 우수성을 정부기관으로부터 입증받았다. ㈜드림널스는 김진선, 노은지 간호사 등 간호사로 이루어진 스타트업으로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에듀테크 회사이다.

㈜드림널스는 지난 8월에 법인으로 출범하며, 예비·신규 간호사의 성장과 병원 적응을 돕기 위해 “프셉마음-신규간호사를 위한 진짜 실무팁-입문편”(이하 프셉마음)을 출간하였다. 출간 후에는 3일 만에 1000부 판매 기록을 달성 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시리즈 책(중환자 간호 입문편, 혈액종양내과 입문편, 감염관리편, 호흡기내과편)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교재를 바탕으로 ‘널스큐-온라인 강의’를 2020년 2월에 오픈한다.

㈜드림널스는 간호사를 위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간호사,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 제작에 힘쓰며 간호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권리 향상, 간호사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