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사단법인 평창 신활력 추진단(단장 허철성)은 11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평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을 비롯하여 평창군 및 액션그룹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향토산업, 6차산업 등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만들기 위한 업으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되어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평창군과 (사)평창 신활력 추진단이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설명 동영상 상영 및 세부 계획 설명 등을 통해 사업의 이해와 성공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올해부터 추진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의인재센터 사업, 액션그룹 사업화 교육 사업, 품질이력관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평창 신활력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허철성 교수는 “「평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평창군 지역자생조직의 발전,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설명회가 사업과 관련된 기관 및 관계자들 간 협력과 이해를 높여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