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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처럼 힘든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삶 살겠다”
2019년 12월 07일 (토) 01:25:51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앓느니 죽지’라는 말이 있듯이 질병은 인간 삶에 치명적이다. ‘3년 병치레에 효자 없다’는 속담은 질병이 인간의 기본적 생활조차 파탄을 낼 수 있음을 드러낸다. 근대성의 위력은 질병을 통해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황인상 기자 his@

오늘날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수많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새 삶을 얻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환자, 즉 질병에 걸린 인간에 대한 의사의 권력은 절대적인 것이 되었다. 이를 이용해 상술과 인술의 경계를 위태롭게 오가는 의사도 많아지면서 진정한 인술을 펼치는 의사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됐다.

▲ 박언휘 원장

의술과 인술, 나눔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박언휘 종합내과의 박원휘 원장은 ‘대구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인물이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언휘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노숙자와 불우이웃을 위해 무료 병원 운영, 농촌지역 순회 무료 진료, 공부방·경로당·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 단체 의료봉사,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보내기와 도서벽지 및 교도소·군부대 등에 도서보내기 운동, 장애인·노인·여성 대상 가정방문 생활실태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시설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백신을 전달, 지난해 10월에도 1억5천만원 상당의 독감 백신을 대구경북지역 노인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약봉지를 개발하는 한편, 장애인 예술단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을 구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자랑스러운 대구 만들기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박언휘슈바이처나눔재단을 설립, 지난 20년 동안 활발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도 창단했다. 순수 재능기부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은 매월 요양원 4곳에 가요, 마술, 품바,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 정기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언휘 원장은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위대한 장애인상, 환경보전부문 환경부 장관상, 장애인의료 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민국나눔대상 최고대상 국회의장상,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국회평화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박언휘 원장은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을 줘야 하고, 아픈 사람에게는 약을 줘야 하고, 학비가 없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줘야 한다. 돈이 더럽다고들 하지만 나눔에는 돈이 필요하다. 쉬엄쉬엄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야 한다”면서 “평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슈바이처의 길처럼 힘든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특강 통해 ‘건강한 삶’ 위한 방법 전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미국 코헨대학원 명예국제정치학 박사,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한국보훈정책연구소 이사장, 박언휘슈바이처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시인이자 수필가, 칼럼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박언휘 원장은  <박언휘 원장의 건강이야기>, <내마음의 숲>, <미래를 향하는 선한 리더십>, <안티에이징의 비밀>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특히 최근 출간한 <안티에이징의 비밀>은 박 원장이 노화방지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수집하고 연구한 내용을 총론적으로 엮은 책으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쉽게 정리돼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박 원장은 “이 시대의 화두는 노화방지이며, 현대인은 몸을 젊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작은 병을 통해 병원의 의료혜택을 받으면서 유병장수(有病長壽)해야 된다”며 “20세 젊음을 100세까지 지키는 비결은 아프지 않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최근 ‘건강이 희망이다’, ‘장수가 가장 큰 축복입니다’ 등의 주제로 대학 강단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박 원장은 “오늘의 사회는 ‘건강의 시대’며 사람에게 가장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건강하게 120세까지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앞으로도 일신의 안녕을 꾀하지 않고 사회에 진정 필요한 의료인으로 남아 쉼 없이 봉사와 인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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