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2 목 15:54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농기계산업 육성과 농업 기계화율을 제고하겠다”
2019년 12월 07일 (토) 00:16:44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농업은 대한민국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목숨줄이고, 생명 산업이다. 농업의 다원적 가치가 100조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소중한 농업이 소외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업인은 점차 줄어들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경아 기자 ka6161@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은 다른 산업으로 대체 불가하다. 농업 기술 발전에도 세계 인구 76억명 중 8억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기후 변화, 환경오염,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식량 확보가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세계 농식품 시장 규모는 약 6조3000억달러로 IT(3조6000억달러), 자동차(2조1000억달러) 시장을 합한 것보다 크다.

▲ 정문구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의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선정
식량 안보의 위기, 세계 식품시장의 빠른 성장 등이 이슈화 되면서 농업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이 정책적 과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이제는 농업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생명산업이 국가 미래를 담당할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며 이에 따른 효과를 더욱 극대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이 농업·농촌의 노동력 부족,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자율작업이 가능한 농기계 등을 이미 개발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첨단생산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경남 밀양의 용진기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9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3억여 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1990년 설립된 용진기계는 각종 농기계 제작, 판매, 수리 A/S 전문회사로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는 ‘YJ-801형 엘리베이터식 종합 감자 파종기’ 등 지역별 토양과 품종 등에 적합한 농기계를 다수 제작한 바 있다. 정문구 용진기계 대표는 “앞으로 ‘선별 및 백수집 기능전환이 가능하고 시설감자 및 노지감자 수확겸용 보급형 감자수확기 개발’ 과제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진기계는 감자굴취→이송→선별→상차 등 수확과정 전반의 기계화가 가능한 보급형 개발품 완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문구 대표는 “이번 과제의 목표는 ▲보급형으로 기계 구입부담 감소, 밭농사 기계화율 제고 ▲선별 균일성 확보, 수확과정의 능률·생산성 증대 ▲작업 시간과 인력 절감 등에 기여하는 것이다”면서 “아울러 개발품 상용화와 농민편의 증진, 농기계산업 육성, 신규시장 창출, 해외수출 활성화 등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축산시설 개폐기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의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밭농사 기계화에 선도적 역할 수행
학창시절을 농민의 아들로 농사일 하시는 부모님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농업용 전문기계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정문구 대표. 이에 대학 졸업 후 10여 년간 기계회사에서 근무하며 농업 생산성이 많은 국가들을 견학하며 다양한 영농기술을 습득하면서 보다 나은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용진기계는 ▲감자망 조성기(감자망/배추망/고추망 조성) ▲감자·고구마 파종기, 수확기 ▲하우스용 감자 수확기 ▲찍돌이 ▲맥문동·당근·마늘·무(단무지) 수확기 등을 개발하며 밭농사 기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 ‘전국 농기계 개발부문 은상’을 수상한 그는 2012년 ‘종자 파종기’의 국내 특허등록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3년 감자 파종기 관련 중국 실용신안등록도 마쳤다. 한편 최근 2019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정문구 대표는 우리 회사가 생산한 각종 농기계들을 농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때, 감동과 자부심이 크다”면서 “위탁기관인 강원대학교와 함께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농기계를 반드시 상용화하여 농기계산업 육성과 농업 기계화율을 제고하고 새로운 시장창출을 통하여 국내경기 활성화와 해외 수출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사진출처_용진기계

 

이경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