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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호평'
저출산·고령화 선제 대응 위한 돌봄정책 페러다임 설정 등 비전 제시
2019년 12월 02일 (월) 16:25:04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박원순 시장(앞줄 왼쪽부터 10번째)이 지난 달 18일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개막식에서 관계자들과 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최근 저출산으로 가족구조가 다양화되고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는 등 돌봄의 사회화(공공화)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달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돌봄정책 패러다임을 설정하는 동시에돌봄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구상하기 위한 돌봄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서비스원·돌봄SOS센터 관심 높아

서울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를 개최했다.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이라는 주제로 서울 돌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답을 찾는 자리로 꾸며졌다.

엑스포는 시민들이 서울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돌봄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국제돌봄전시회를 마련했다.

서울시 15개 부서와 25개 전 자치구 부스는 물론 미국(하와이 호놀룰루캐나다(밴쿠버스웨덴(예데보리디만(타이베이폴란드(루블린)아이슬란드(레이캬비크) 6개 해외 도시가 참여했다.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아셈 노인인권정책센터(AGAC)·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시노인복지협회,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등 11 민간 협회도 함께했다.

A.I(인공지능)를 이용한 24시간 스마트 돌봄·로봇으로 어르신 돌봄과 균형적인 영양식 설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 서비스 등 9곳의 민간 돌봄제품 기업이 참여해 총 91개 부스를 설치했다.

특히 91개 부스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인 사회서비스원과 돌봄SOS센터 부스가 엑스포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도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 사업이기 때문이.

아동돌봄의 공공책임3개 세션 구성

엑스포 둘째 날인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돌봄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마틴 냅(Martin Knapp·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보건정책과 교수) 박사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한 복지 및 돌봄 관련 학자들의 연설과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토론은아동 돌봄의 공공책임’‘다시 쓰는 돌봄. 보건과 복지의 연계’‘돌봄행정의 국제 비교을 주제로 하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진행됐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션 3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5개국 5개 도시(호주 뉴사우스웨일주·요코하마·웨덴 리딩예·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돌봄 분야별 실무 공무원이 참여, 발제와 토론을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울시는 이번 서울국제돌봄엑스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권리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치와 만족도를 파악하는 동시에 서울에서 호평을 받거나 세계적 선례로 자리잡은 복지 정책들이 보다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이번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돌봄의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서울 돌봄을 알리며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 세대 보편적 돌봄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서울을 선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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